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드노아. 제로/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11화 노보스탈리스크 공방 -Wind, Snow and Stars- == 자츠바움의 양륙성은 지구연합 본부 중심지에 직접 강하해 왔다. 어세일럼의 연설로 전쟁이 끝나기는커녕,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격렬한 싸움의 막이 올려진 것이다. 어세일럼 공주의 암살을 계기로 해 시작된 전쟁이지만, 이미 그러한 대의명분은 의미를 잃고 있었다. 버스 황제의 일족을 미워하는 자츠바움은 공주의 연설 후에도 전투를 계속할 뿐 아니라, 공주에 대한 시해를 부하에게 명한다. 지구 측의 공격으로는 양륙성은 꿈쩍도 하지 않고, 반대로 양륙성에서 쏘아진 미사일은 기지의 내부로 침입해 시설을 파괴한다. 압도적인 화성 측의 전력을 앞에 두고, 지구군은 필사의 저항을 시도한다. 지구연합 본부에 직접 강하한 자츠바움 성의 앞에서는, 지구의 전력도 어세일럼의 존재도 너무나도 무력하다. 이제 와서는 이 싸움에 있어 어세일럼 공주라는 존재가 가지는 의미는 아무것도 없어졌다. 이미 누구도 궤도기사를 멈출 수는 없는 것인가? 자신의 무력함을 책망하는 어세일럼. >"역시 처음부터 싸움이 목적...... 암살은 그저 구실...... 제 목숨 따위, 처음부터 아무래도 좋았던 거로군요." 마리토 왈, 이것은 교섭의 여지 따위 없는 원시적이고 순수한 전쟁. 방위전을 각오한 유키 등의 앞에 어세일럼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온다. 그것은 이 전쟁을 막기 위한 최후의 작전이었다. 어세일럼으로부터의 제안은 양륙성에 돌입해 그녀 자신이 알드노아 드라이브를 정지시킨다는 것. 무리한 작전을 받아들이는 이나호지만, 유키와 말다툼하게 된다. 슬레인은 어세일럼을 찾아 보호하기 위해 스카이캐리어로 기지에 강하한다. 거기에서 방수(傍受)한 통신으로 공주가 화성의 병사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앞길을 서두른다. 듀칼리온이 기다리는 독(dock) 까지 어세일럼을 데려다주느느 것은, 작은 몸으로 필사적으로 험비를 운전한 에델리조와 원호에 가세한 레예. 두 사람의 마음을 태우고 공주는 날아오른다. 이나호가 설명하는 양륙성에 대한 돌입 작전은, 일단 성층권까지 듀칼리온을 상승시켜 디코이가 교란하면서 카타프락트 부대를 강하시킨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위험한 작전이라도 결행하는 것 외의 선택의 여지는 남겨져 있지 않았다. "맞지 않게 해주세요,맞지 않게 해주세요, 맞지 않게 해주세요......" 적의 대공포화에 겁을 먹는 인코의 앞에서, 그녀를 격려하는 병사가 탄 카타프락트가 피탄돼 폭발했다. '가장 화성의 병기와 싸운 경험이 많은' 이나호는 제1진에 참가. 뒤를 따르는 동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적의 전력을 깎아내두기 위해 선두에 서서 맹렬한 기세로 분투하는 활약을 펼친다. 어세일럼을 태운 카타프락트가 강하준비에 들어가자, 눈앞에 어느샌가 자츠바움이 조종하는 디오스쿠리아가 출현. 예기치 못한 적의 내습에 크루들은 초조함을 숨기지 못한다. 약혼자의 카타프락트와 같은 이름과 알드노아 드라이브를 가지고 그녀의 목숨을 뺴앗은 전 황제의 딸이 기동시킨 듀칼리온은, 자츠바움에게 있어 '저주스러운 배'였다. "저주스러운 배여......!" 계속 싸우는 이나호 일행의 앞에 아직 어세일럼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 대신에 시야에 들어온 것은 만신창이로 양륙성에 처박혀가는 듀칼리온의 비장한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